“I HAVE A DREAM”

마틴루터킹주니어데이
퍼레이드, 추모음악 등

워싱턴 DC 일원에서는 오는 15일(월) ‘비폭력 저항의 상징’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를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와 퍼레이드가 개최된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기념관은 이번 주말 ‘민권운동과 왕의 역할’에 대해 매일 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국립공원 서비스국은 15일 오전 8시~9시 기념비 앞에서 헌화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장소: 1850 West Basin Drive SW, Washington, D.C. 20024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애비뉴와 사우스이스트 밀워키 플레이스에서 퍼레이드가 시작된다. 퍼레이드는 워싱턴 지역 아시아·볼리비아·자메이카 및 아프리카 계 미국인 등 다양한 커뮤니티가 참석한 가운데 마칭 밴드가 앞장서 평화의 도보 행진을 펼친다.

또한 워싱턴 국립대성당은 오후 2시부터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추모하는 음악회와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 ▷장소: 3101 Wisconsin Ave, NW, Washington, D.C

이 외에도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재능 봉사를 기리는 행사도 곳곳에서 개최, 이날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DC 지역 8개 구에서 펼쳐지는 1300개 이상의 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한편 마틴 루터 킹 데이는 침례교 목사이자 인권 및 흑인 해방 운동을 이끈 마틴 루터 킹 2세(1929년1월15일~1968년4월4일)의 탄생일을 기리는 날로 그는 비폭력 저항 인권 운동으로 많은 지지자를 얻었다. 특히 1963년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이라는 역사적인 연설을 했으며, 1964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한편 1968년 4월4일 멤피스에서 백인 우월주의 및 인종차별주의자가 쏜 권총에 맞아 암살됐으며, 1986년부터 그를 기려 매년 1월 3번째 월요일을 연방 정부 공휴일인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지정하고 있다.

진민재 chin.minjai@koreadaily.com 기자
당신이 좋아할 만한 기사

오늘의 핫이슈

핫딜 더보기

이 글을 공유하려면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넣으세요.
복사를 누르시면 자동 복사 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