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정복 어디까지 왔나”

포토맥포럼 신년 첫 모임
이병국 박사 암정복 강연

11일 열린 포토맥포럼 정기모임에서 이병국 박사(왼쪽)가 암 정복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모임에 참석한 인사들이 이병국 박사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포토맥포럼(회장 이영묵)이 11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2018년 첫 정기모임을 열고 이병국 박사(NIH)를 초청해 '면역치료가 암 정복의 새 세상을 여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 암의 발견에서부터 정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 박사는 암 치료를 설명하기에 앞서 상피 세포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암 세포로 변형되는 과정을 소개, 이어 치료 방법으로 초기 발견 시 적용 가능한 단순치료 (Simple drugs)와 암세포가 되는 과정 혹은 커지는 과정을 억제하기 위한 표적치료(target drugs), 또 면역신경을 자극하는 강력한 약물로 암세포줄기를 찾아 암의 면역반응을 약화시키는 면역치료(Immunotherapy) 등을 제시했다.

이 박사는 “현대의학은 암을 정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암세포줄기의 성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찾고, 이를 물리칠 수 있는 약물을 개발하는 연구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암 줄기세포의 무작위적 분열이 암의 위험성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현재 핫 이슈”라고 암 정복의 현주소를 전달했다.

한편 포토맥 포럼의 다음 모임은 내달 8일(목)에 열리며, 이날은 김동훈 뉴욕 코트라 전 관장이 ‘노아의 홍수 이전 역사’를 주제로 강연한다.

▷문의: 703-585-4802

진민재 chin.minjai@koreadail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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