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 살인사건 한풀 꺾이나

최근 10일간 0건…폭동 이후 처음

연일 고공 행진하던 볼티모어시의 살인 사건 발생 건수가 올해 들어 모처럼 한풀 꺾였다.

 시경은 최근 10일 동안 시내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이 한 건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폭동 이후 처음이다.

 볼티모어에서 최장기 살인 사건이 없던 해는 2014년 3월로 17일 동안 살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한 달 동안 살인 사건으로 숨진 이는 고작 7명에 불과했다.

 2015년 폭동 이후에는 지난해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8일간이다.

 볼티모어 시경은 올해 들어 첫 12일 동안 11명이 살인 사건으로 숨졌으나 이후 6일간 사건이 없었으며 최근 또다시 살인 사건 없는 날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볼티모어시는 지난해 모두 343명이 살인 사건으로 숨졌다. 인구 10만 명당 56명으로 전국 최고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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