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인 구원하러 아기예수 나셨다”

교회협의회 성탄 축하 음악예배
‘사랑으로 오신 주님’
‘그가 찔림은’ 등 찬양

참여한 모든 교회 교인들이 나와 '할렐루야'를 불렀다.
몽골교회 합창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훈)가 2일 필그림교회(목사 오중석)에서 성탄축하 음악예배를 열었다.

필그림교회 등 워싱턴지역 6개 교회와 3개 합창단, 꾸미꾸미중창단은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했다. 한훈 교협 회장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의 모습이 너무 가엾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것을 이어주기 위해서였다”며 “우리 죄를 용서하려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일을 하려고 오셨다”고 말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성탄 축하 음악회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진이 교협 평신도 부회장은 “인생을 구원하기 위해 말구유까지 낮아진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예수님 탄생의 비밀을 깨우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설교를 맡은 김재동 목사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예수 하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태어났다”며 “무자격자인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무상으로 은혜를 베풀기 위해 우리를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2부 성탄 축하음악회는 백유진 바이올린 솔로, 꾸미꾸미 중창단,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 올네이션스교회,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 메시야장로교회, 워싱턴몽골리안교회, LISYC유스합창단, 워싱턴그레이스 사모합창단, 우리교회, 순복음제일교회, 필그림교회가 나와 찬양했다. ‘사랑으로 오신 주님’, ‘아기 예수’,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가 찔림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주님의 음성’ 등 곡을 불렀다. 마지막에는 모든 교회와 찬양단이 앞으로 나와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심재훈 shim.jaehoon@koreadaily.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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