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정비 마친 한인 공화당, 사수작전 개시

팀휴고, 패트헤리티 등 친한파 사수작전
크리스티나 신, 한인공화당 대표 맡아
18일 애난데일서 한인 공화 단합대회

센터빌 하원의원 팀휴고, 스프링필드 슈퍼바이저 패트해리티 등 친한파 정치인을 사수하기 위해 한인공화당이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인공화당(이사장 헤럴드 변)은 8일 크리스티나 신 로우&와인스틴로펌 변호사가 대표직을 맡았다고 발표하고, 오는 18일(금) 오후 5시 30분 애난데일 로우&와인스틴로펌에서 단합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헤럴드 변 이사장은 “2년 전 이맘때 친한파 팀휴고가 아슬아슬한 표차로 겨우 당선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을 졸였다”며 “우리를 위해 싸워주는 친한파를 굳건히 지켜줘야 한다는 확신에 조직을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인공화당의 목표 1순위는 센터빌 지역구 팀휴고 주하원의원 재선 성공이다. 다음은 스프링필드 슈퍼바이저인 패트헤리티 사수다. 변 이사장은 “우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친한파 정치인들을 지켜야 한다”며 “쉽게 말해서 애난데일, 버크 등 브래덕지구, 센터빌 섄틸리 등 셜리지구의 슈퍼바이저와 교육위원, 하원의원을 친한파로 채워야한다”고 말했다.

한인공화당 대표직을 수락한 크리스티나 신 변호사는 미국사회에서 아직도 한인들이 무시당하는 현실이 싫어 대표로 나서게됐다고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한인들 가운데 투표 안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큰 문제”라며 “투표 안하는 한인 많다는 것 미국 정치인들도 알고 있더라”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11월 5일에 나가서 투표해야 하고, 못할 것 같으면 미리 편지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대로라면 한인커뮤니티에서 미국정치권의 도움이 필요할 때 외면받는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우리 한인들은 힘이 있다,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법은 높은 투표율”이라며 “솔직히, 미국인들이 한인들 의견을 중요시 안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한인커뮤니티 우습게 보지말라는 메세지를 이번에 보여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인공화당은 팀휴고 하원의원에게 원내 대표직을 맡겼다. 한인공화당은 이번 단합대회를 기점으로 공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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