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라우던 카운티 1%대 실업률 시대, 전후 경제부흥기 이후 처음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라우던 카운티 실업률이 1.9%를 기록했다.
버지니아 고용위원회(VEC)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페어팩스 카운티와 라우던 카운티의 작년12월 실업률은 1.9%로 전달의 2.0%에 비해 0.1%포인트 하락했다.
두 카운티 지역이 1%대 실업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1943년부터 1945년 제2차세계대전 전시경제 체제 하에 여성 인력을 산업현장에 투입해야 할 정도로 노동력 고갈현상이 발생하던 때와 1946년-1955년 전후 부흥시기가 유일했다.
지난 경제 위기 이전 경제정점시기였던 2006년에도 페어팩스 카운티 실업률은 2%대였다.

2009년 경제위기 당시 미국 전체 실업률은 9.9%, 페어팩스 카운티 실업률은 6%를 기록한 바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의 노동참여인구는 63만6054명으로,이중 1만2257명이 실업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펼치고 있는실업자로 분류됐다.
이밖에도 알링턴 카운티는 1.7%에서 1.6%로 하락해 가장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폴스처치 시티는 1.8%에서 1.7%로,알렉산드리아 시티는1.9%에서 1.8%로 각각 하락했다.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는 2.2%로 전달과 동일했다. 북버지니아 메트로 지역 전체적으로 노동참여인구 168만8704명 중 3만3118명이 실업상태로 2.0%의 실업률을 보였다.북버지니아의 지난달 실업률은 2.1%였다.

이밖에도 살롯츠빌메트로 지역(2.1%), 해리슨버그 메트로 지역(2.1%) 등이 낮은 실업률을 보였으나,브랙스버그/크리스챤스버그 메트로 지역(3.4%)로 가장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버지니아주 실업률도 2.5%에서 2.4%로 하락하고 18개월 연속 근로인구 증가세가 나타났다.

특히 금융,레저/요양업,개인교육/헬스케어분야의 일자리가 크게 증가하고 연방정부/주정부 공무원과 제조업 일자리는 후퇴했다. 버지니아 중부와 서부지역인 디켄슨, 뷰케넌 카운티(5.9%)와 풀라스키 카운티(5.8%)은 여전히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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