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최종실험, 워싱턴지역 참여

조지 워싱턴대학 주민
500명 선정 투약

워싱턴D.C.에 위치한 조지워싱턴 대학이 연방알러지 및 감염병연구소(NIAID)와 모더나 제약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mRNA 1273) 3단계 임상실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제약사는 전국 90개 지역에서 모두 3만 명을 대상으로 실험에 들어간다. 워싱턴지역에는 500명이 배당됐다. 참가자는 18세 이상이다. 최소한 ¼은 65세 이상, 혹은 65세 미만의 고도비만, 당뇨병, 심장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자여야 한다.
3단계 임상실험은 최종단계로서 이러한 기저질환자와 고령자 등에 대한 투약효과도 검증받아야 한다. 이번 실험은 3만 명 피실험자 중 절반에게 100 마이크로그램의 백신을, 나머지 절반에게는 식염수가 들어있는 플라시보 가짜약을 투여한다.
워싱턴지역 주민 500명도 동일한 비율로 실험을 하게 된다. 이번 실헙은 백신을 통해 감염을 막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래도 감염됐을 경우 증상 발현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도 중증화를 막는다는 결론에 도달하면 백신은 성공으로 간주된다. 임상에 참여한 환자는 2022년 10월 27일까지 계속 추적조사를 받아야 한다.
모더나백신 1상 시험결과에서는 백신을 투여받은 피실험자 45명 전원에게 항체가 생겼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200여 개 이상 제약사가 백신개발에 뛰어들었다.

과학자들은 가장 먼저 개발된 백신이 가장 안전하거나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빠르면 10월 중에 백신개발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연방정부는 모더나 백신개발에 지금까지 모두 9억5천만 달러를 지원했다.

김옥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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