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범죄 날뛴다

총격, 강도, 카잭킹 등
페어팩스경찰 주의 당부

연말이 다가오면서 한인타운을 포함한 페어팩스 일대에서 각종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무장 강도사건이 횡행하고, 카잭킹과 차량절도 사건도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페어팩스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11시30분경 폴스 처치 인근 5600블럭 세미나리 로드에서 카잭킹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는 자동차를 세워 놓고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가온 총을 든 남성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이 범인은 피해자의 자동차인 2020년형 도요타 코롤라를 빼앗아 어디론가 달아났다. 중상을 입은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바로 인근 5800 블럭에서는 불과 나흘 전 두 남성이 서로 말다툼을 하던 끝에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장에서 시작된 총격전은 주행하는 자동차 속에서도 벌어져 한 쪽 차안에 앉아있던 여성이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보다 앞선 7일 오전 4시30분경에는 애난데일 한인타운 한복판에 있는 약국체인점 CVS에 강도가 들어 현금을 강탈하고 달아났다. 이른 새벽에 매장에 걸어들어온 한 남성은 종업원을 칼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친 후 밖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할라데이 시즌과 연말을 맞아 각종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보안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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