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소비자보호국, 사기 주의보

한국어 안내서 제공
연말, 팬데믹 영향 사기 기승

몽고메리카운티 소비자 보호국은 최근 각종 사기와 관련된 주의사항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말 쇼핑 증가와 더불어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구매 또한 급증한 환경이 사기꾼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의 사항 요약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쇼핑 결제 방법
어느 정도의 소비자 보호 규정이 이미 포함되어 있는 크레딧 카드 사용이 구매 관련 분쟁이 생겼을 때 유용하다.
기프트 카드나 비자/매스터카드 로고가 있긴 하지만 실제로는 현금카드인 ‘데빗 카드’의 경우, 크레딧 카드가 제공하는 소비자 보호 규정과는 다른 규정을 갖고 있기 쉽다. 특히, 데빗 카드의 경우 계좌에서 바로 인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손해 금액을 다시 찾는 것이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

▷쇼핑 사이트
크레이그 리스트, 페이스북 마켓, 렛고 등의 사이트는 판매자와 구매자를 이어주는 ‘장터’ 개념이다.
판매자에 대한 관리 또는 규제는 없다는 뜻이므로, 판매자가 사기꾼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것은 오로지 구매자의 책임이다. 이런 사이트를 이용할 때 물건에 비해 가격이 너무 싸다든지, 무조건적인 선불을 요구하면 사기를 의심해봐야 한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거래는 주문이 입력된 직후가 아니라 배송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결제가 이뤄진다.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도 사기를 당하는데, 이 경우 구매자가 판매 금액보다 많은 액수를 수표로 보내고 잔돈을 받아간 후 수표를 부도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판매자는 물건, 배송비, 시간, 금전적으로 모두 손해를 본다.

▷없는 물건 팔기
사진만 올려놓고 있지도 않은 물건을 판매한 후 잠적하거나, 기프트 카드를 판매하는 경우 온라인상으로 기프트 카드 번호를 보내놓고 정작 카드 안에 든 금액을 빼버리는 방식

▷배달된 상품 가로채기
집 앞에서 상품을 잃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관 보안용 카메라나 락(Lock) 박스 설치, 장시간 아무도 없는 집이 아니라 사무실로 배달받기 또는 매장 픽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기타
연말을 맞아 현금/수표/기프트 카드를 편지로 보낸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메일박스 털이가 늘고 있다. 집 앞 메일박스의 빨간색 깃발을 올리는 것은 절도범에게 신호를 주는 것과 같으므로 직접 우체국에 가져가는 것이 좋다.
그 외, 이메일이나 스마트폰 문자를 통한 사기를 피하기 위해 항상 보낸 사람 주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수상하다면 아예 이메일을 열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문의: 몽고메리 칼리지 소비자 보호국 100 Maryland Avenue Suite 3600 Rockville, MD 20850
▷한국어서비스: 240-777-3759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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